도시문화 플랫폼 도만사에서 놀이 공간으로서 도시의 모습을 제안하고, 놀이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전시를 기획했습니다. 여러개의 큐브로 이루어진 설치물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상상하며 뛰어놀고, 지나가던 주민들이 쉬어가고, 또 시민들이 모일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제안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간을 활성화하고 전시 주제를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어린이들과 ‘우리동네 지도 그리기’와 ‘살고 싶은 동네 그리기’를 주제로 창작 워크숍을, ‘어른이 놀이방 보드게임 파티’ 행사를 열어 전시 공간을 점진적으로 채워갔습니다.

© 도만사





✸ 어린이들과 함께한 우리동네 지도 그리기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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